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청와대가 개각 논란에 대해서 무척 억울하다 라는 그런 모습입니다. 결국 청와대가 내린 결론은 조국·조현옥 인사라인, 이른바 '조조라인'의 철통 방어로 보입니다. 어떤 일이 있어도 이 둘 만큼은 내줄 수 없다…. 과거에 대통령 밑에 소통령이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'조통령'이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.]
[김관영 /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: 장관후보자 2명에 대한 지명철회와 자진사퇴는 깊게 내려진 종기의 뿌리는 그냥 놔두고 환부 위에 반창고 하나 붙이는 미봉책에 불과합니다. 아프겠지만 이제라도 종기를 뿌리 채 드러내는 용단을 내려야 합니다. 그렇지 않으면 팔다리를 잘라내야 할지도 모릅니다. 조국 수석과 조현옥 수석을 즉시 경질해야 합니다. 김연철·박영선 두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철회, 자진사퇴도 속히 결정해야 합니다.]
[이정미 / 정의당 대표 :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로 고 노회찬 전 대표를 모욕했습니다. 오 전 시장의 발언은 묵과할 수 없는 고인과 유족에 대한 명예훼손이자 정치적인 테러입니다. 오세훈 전 시장이 아니라 황교안 대표에게 묻겠습니다. 아무리 선거가 급해도 괴물이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. 오늘 창원 시민들 앞에서 납득할 수 있도록 해명하고 이 발언에 대해서 사과하십시오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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